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사 관련 정보 (문단 편집) ====== [[춘추시대]](春秋時代) ====== 동주시대 중, 주나라가 수도를 낙읍으로 옮긴 기원전 770년경부터, 제후국이던 진(晉)이 3개의 유력한 가문에 의해 삼분(한, 위, 조)되는 '전국시대'가 시작되기 직전까지의 시점을 가리키는 말. 명칭은 [[공자]](孔子)가 저술한 《[[춘추#s-4|춘추]]》에서 비롯되었다. 이 시대를 기점으로 주나라에 대한 제후들의 이탈이 본격화되었다. [[정]]의 [[정장공]](鄭莊公)은 주환왕의 연합군을 격파해 주나라의 위세를 깔아뭉갰고, 초나라는 칭왕을 하기 시작하면서 주나라의 위신에 치명타를 가했다. 이러한 풍토 속에 여러 제후들은 우후죽순으로 세력을 키웠다. 그들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들이 [[춘추오패]]이다. 그러나 아직은 국가체제의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제후국의 기풍이 남아있던 시절이라, 전쟁의 양상은 대규모화 하지 않았고 국가간의 싸움도 극단적인 양상으로 치닫지는 않았다. 일단 타국을 멸망시키고 통치를 하려해도 통치 역량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그 이전까지 [[오랑캐]] 그 자체나 다름없이 취급받던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 [[오나라]], [[월나라]]과 같은 나라들이 역사의 향방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중국의 범위는 한층 확장되었다. 게다가 외부 이민족으로 분류되는 현재 베트남 태국 인도 파키스탄 러시아 등과도 역사적 인접을 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한국, 일본, 몽골과는 이전부터 교류해왔다.] 이 시대를 관통하는 국가는 압도적인 힘으로 북진하는 [[초(춘추전국시대)|초(楚)]]와, 중원의 맹주로서 이를 저지하는 [[진(희성)|진(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